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아그레망

정책 메이커

아시아 평화와 지구촌 공동 이슈를 생각해보고 이를 실현시킬 다양한 정책을 토론합니다.

제목 빈부격차 완화를 통한 빈곤 퇴치하기!
작성자 최서형 등록일 2017-03-25 조회수 561
카테고리 지구촌공동 > 빈곤
 지구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인구가 늘어났고, 또 산업을 발달시키면서 많은 자원을 이미 고갈시켜버린 탓에 빈곤 문제는 더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경제적 자립성을 키워주거나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방법도 있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지원해주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한는 것이 아니라 정부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가 빈곤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과정에 기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부와 나눔을 다같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유명 연예인들중 큰 돈을 아까워하지 않고 기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이 일반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쳐 기부가 좋은 인식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돈 많은 대기업 재벌들이나 회장들은 돈을 기부하기는 커녕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기 위해 범법행위까지 저지르기도 합니다. 잘 사는 사람만 더 잘 먹고 잘 사는 사회 구조 때문에 못사는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조차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빈부격차를 조금 해소시키면 못사는 사람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생기고, 의욕이 생겨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기부의무화 제도를 시행하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기부의무화 제도는 기부를 선택과 개인의 자유로 맡기지 말고, 나라에서 매년 또는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야한다고 법으로 정하고, 그것을 이해하지 않을 시 처벌을 받는 형태로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제도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개인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기부금을 정하는 것입니다. 많이 버는 사람과 적게 버는 사람에게 걷어가는 세금의 양이 차이가 나듯이,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기부하고,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기부하는 그래서 중산층에게 부담이 가지않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연봉에 따라 기부금액을 정하고, 매년 그 사람이 번 연봉을 보고 기부금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세금이랑 방식은 비슷하지만 이 기부금은 오롯이 빈부격차를 해소하는데에만 쓰이도록 한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모두가 살기좋은 사회가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빈부격차는 빈곤 해결에 걸림돌이 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경제적으로 돈이 모두 부를 가진 사람에게 몰리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빈곤한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열등감으로 인해 있던 희망마저 저버리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부' 가 조금만 더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목록

  • 찬성 찬성
  • 반대 반대

등록

반크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나면 어떤 풀보다도 더 커져서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136-084 서울 성북구 보문동 4가 30번지 2층  /  전화 : 02-921-3591~2  /  팩스 : 02-921-3593

본 캠페인은 동북아역사재단과 합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