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역사적으로 '동해', '창해'등으로 불렀으며, 16세기 이후 서양의 지도에서는 동해를 조선해, 동양해, 일본해 등으로 다양하게 칭했다.
18세기와 19세기 초에 걸쳐 유럽에서 '일본해'라는 명칭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이에 자연스럽게 국제수로기구 등에서 동해를 '일본해' 로만 단독 표기하여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1957년 대한민국은 국제수로기구에 가입하여, 1992년 이후 국제수로기구 회의와 유엔 등에서 일본해 명칭에 이의를 제기하여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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