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크(VANK)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16기 유하영입니다.
“한국을 알리는 일은 정말 외교관만 할 수 있을까?”
이번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외교라고 하면 대사관이나 국제회의, 해외에서 활동하는 공식 외교관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역사를 설명하고, 메타버스 전시관을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만든 오류를 확인하고, 세계 공동의 문제에 대해 정책 의견을 남기는 일도 충분히 디지털 외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8월 7일 메타버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저는 사전 미션과 단계별 본격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고,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고, 생성형 AI의 한국 관련 오류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월드체인저 활동과 이퀄어스 지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ZEP을 활용해 직접 한국 문화외교 메타버스 전시관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I 외교관』을 읽고 국가정책청원과 글로벌청원을 작성한 뒤, 국제기구 사업 예산과 유엔 결의안에 대한 의견도 남겼습니다.
각 미션을 수행한 과정과 결과, 활동 소감, 그리고 제가 이번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단계, 무관심을 관심으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메타버스 발대식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디지털 외교의 의미를 배우고,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당시 해외에 머물고 있어 오프라인 발대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ZEP에서 메타버스 발대식이 진행되어 다른 참가자들과 같은 시간에 활동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바타로 참여하는 발대식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실제 행사장에 직접 앉아 있는 것과는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공간에 입장하고, 안내를 확인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강연을 듣다 보니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과는 다른 소속감이 느껴졌습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공간에서 같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크 유튜브 채널의 발대식 특강과 교육강의도 시청하고, 각 영상에 3줄 이상의 감상 댓글을 남겼습니다. 강의에서는 디지털 외교의 의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공공외교, 글로벌 사우스,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 시대에 정확한 데이터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검색엔진과 생성형 AI를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온라인에 잘못된 정보가 반복해서 쌓이면 사람들이 한 나라를 이해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공간에서 정확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헬로톡을 통해 중국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을 소개한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악, 음식, 일상생활처럼 가벼운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한국을 떠올리면 K-팝, K-뷰티, 드라마를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관심을 계기로 한국의 독립운동과 3·1운동, 전쟁 이후의 성장 과정, 직지와 같은 문화유산을 설명했습니다.
친구들이 “한국은 어떻게 짧은 시간에 발전했나요?”, “왜 한국에서 독립과 역사가 중요한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저도 한국의 역사를 더 정확하게 공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외국인 친구 사귀기는 단순히 외국어를 연습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공공외교가 될 수 있었습니다.
2단계, 관심을 실천으로
사전 미션으로 반크 메타버스 전시관 세 곳을 방문했습니다. 반크 20주년 전시관,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 외국인 독립운동가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메타버스 전시관을 아바타로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속해 보니 안내문을 읽고, 퀴즈를 풀고, 전시실 안에서 숫자를 찾고,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읽는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선택하는 참여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반크 20주년 전시관에서는 반크가 진행해 온 한국홍보와 역사 바로 알리기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크를 해외 사이트의 오류를 찾아 수정 요청하는 단체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교육 콘텐츠와 SNS 캠페인, 카드뉴스, 포스터, 영상, 청소년·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에서는 한류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한류스타라고 하면 보통 K-팝 가수나 배우를 떠올리지만, 이 전시관에서는 직지,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한글, 세종대왕, 독립운동가 등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역사 속 한류스타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전시실에 들어가기 위해 금속활자와 관련된 힌트를 읽고 퀴즈를 풀었던 과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설명을 눈으로만 읽었다면 쉽게 잊었을 수도 있지만, 직접 정답을 생각하고 문을 통과하니 직지의 의미가 더 오래 기억됐습니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게임과 결합하면 역사에 관심이 적은 사람도 자연스럽게 내용을 접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외국인 독립운동가 전시관에서는 호머 헐버트, 어니스트 베델, 프랭크 스코필드, 후세 다쓰지 등 한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힘쓴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독립운동은 한국인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중심이지만, 한국의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교육·언론·지원 활동을 통해 함께한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오해를 바로잡고 싶습니다. 외국인 독립운동가는 단순히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을 뜻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구체적인 행동과 지원을 한 인물을 의미합니다. 전시관에서 역사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고, 한국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는 서한을 작성한 활동은 과거의 역사를 오늘날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몽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대암 이태준 선생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저는 몽골에서 5년 동안 생활했고, 이태준 기념공원에도 여러 번 방문했으며 이태준 장학금을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 전까지는 그를 ‘몽골에서 활동한 훌륭한 한국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자료를 다시 찾아보면서 이태준 선생이 몽골 현지인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들을 돕고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카드뉴스에 그가 타국에서 사람을 살리고 조국의 독립에도 힘쓴 인물이라는 흐름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K-컬처를 K-역사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AI 오류와 지구촌 문제
생성형 AI 관련 미션에서는 ChatGPT에 대한민국 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처음 생성된 이미지에는 한반도와 제주도는 표시되어 있었지만 울릉도와 독도가 빠져 있었습니다. 단순한 이미지 오류일 수도 있지만, 이 결과가 검증 없이 SNS나 발표 자료에 사용된다면 다른 사람이 잘못된 지리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AI의 피드백 기능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누락됐다는 점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공식 지리 정보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후 교정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해당 대화에서는 두 섬이 포함된 지도가 다시 생성됐습니다.
다만 이 결과가 AI 전체의 학습 데이터가 즉시 수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가 추가로 입력한 설명을 바탕으로 해당 대화의 결과가 보완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AI가 만든 결과는 그럴듯해 보여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특히 역사, 영토, 문화유산처럼 사실관계가 중요한 내용은 외교부와 공공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자료와 비교해야 합니다.
오류를 확인한 뒤에는 반크의 정책 제안 플랫폼 ‘울림’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도 제안했습니다. AI 학습용 대한민국 표준 디지털 지리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지명과 위치, 한국어, 영어 표기, 출처와 갱신일을 함께 제공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AI 기업의 지도 생성 기능에 대한 검수 기준을 마련하고, 학생과 시민이 AI의 역사, 지리 정보를 점검하는 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월드체인저 웹툰과 동화를 읽고 ‘지구를 구하는 선장 되기’ 게임에도 참여했습니다. 게임에서 저는 총 278점을 받아 4등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순위가 현실의 문제를 더 많이 해결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낮은 순위라고 해서 관심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게임을 통해 기후위기와 불평등, 미래 세대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게 됐는가입니다.
또한 이퀄어스 지도 캠페인에 참여해 281번째 서명을 남겼습니다. 이퀄어스 지도는 면적을 비교적 올바른 비율로 보여 주는 등적도법 지도입니다. 다만 모든 왜곡을 없앤 완벽한 지도는 아닙니다. 면적을 보존하는 대신 모양과 거리에는 왜곡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익숙한 세계지도가 곧 객관적인 현실 전체를 보여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도 한 장이 기후위기를 바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를 바라보는 기준을 점검하고 다른 지역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는 될 수 있었습니다.
3단계, 실천을 조직으로
3단계 미션에서는 ZEP을 활용해 한국 문화외교 메타버스 전시관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본 적이 없어 어떤 자료를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ZEP 사용자 가이드와 맵 에디터 안내를 참고하고, 필요한 부분은 AI에게 아이디어를 물어보며 하나씩 수정했습니다.
전시관에는 반크가 제작한 한국 홍보 영상과 디지털 포스터, 카드뉴스를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제가 직접 제작한 이태준 선생 관련 콘텐츠도 더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광을 소개했습니다.
전시관을 완성한 뒤에는 한국·몽골·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해 메타버스 오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있었지만 같은 시간에 ZEP 공간에 접속해 아바타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자료와 영상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친구들이 질문을 남기고 서로의 생각에 답하는 모습은 실제 전시회처럼 생생했습니다.
특히 몽골 친구가 이태준 선생의 이야기를 본 뒤 한국과 몽골을 연결한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게 되어 고맙다고 말하고, 전시관에서 소개한 청원에도 참여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전시관 링크 하나와 카드뉴스 한 장이 역사에 대한 대화로 이어지고, 대화가 실제 참여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청원은 단순히 서명 수를 늘리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청원의 배경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 각자의 판단으로 참여할 때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무조건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기보다 전시 자료와 영상을 먼저 확인하고 공감한다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4단계, 최종미션과 성장
최종미션에서는 『AI 외교관』을 읽고 독후감과 AI 외교 활동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한류 팬을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동 창작자이자 민간 외교관으로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외교부가 발간한 『2023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 수는 약 2억 2,5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2년 926만 명과 비교해 약 2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저는 AI 외교부 장관이라면 누구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공공외교’를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다국어 자막과 음성 안내, 수어 번역, 점자 자료,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확대하고, 주요 역사문화 유적과 K-컬처 공간에 무장애 안내 체계를 마련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막은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어 학습자와 조용한 장소에서 영상을 보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쉬운 안내문과 다국어 정보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용합니다. 접근성을 높이는 일은 특정 집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더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엔 사무총장이라면 우주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우선 해결하고 싶다는 글로벌 청원도 작성했습니다. 위성은 통신과 기상 관측, 재난 대응에 필요하지만 사용이 끝난 위성과 우주 잔해가 늘어나면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우주 환경 정화를 위한 국제기금, 위성의 안전한 궤도 이탈 기준, 국가, 우주기관, 민간기업 간 궤도 정보 공유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AI 국제기구 사무총장 사이트에서는 국제기구 사업과 예산 세 건을 평가했습니다. 레바논의 위기 피해 주민과 난민을 지원하는 세계식량계획 사업, 소아마비 퇴치 사업, 수단의 난민과 실향민을 지원하는 UNHCR 활동을 살펴보고 모두 예산 유지 의견을 남겼습니다. 동시에 수혜자 수와 물자 전달 실적, 예방접종률, 현장 모니터링, 예산 집행 과정이 더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유엔 총회 결의안 세 건에 표결했습니다. 국제법과 지속가능발전, 평화의 문화에 관한 결의에 찬성하며, 국제사회가 회의와 선언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활동 총평과 느낀 점
이번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활동은 단순히 미션을 완료하는 대외활동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을 무조건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다른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며,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는 태도를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외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외교는 전문가나 공식 외교관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역사를 설명하고, 정확한 자막을 만들고, AI 오류에 피드백을 남기고, 국제기구 예산에 질문하는 일도 외교의 출발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뿐 아니라 사실을 확인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카드뉴스를 제작할 때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보다 정확한 연도와 인물의 활동을 확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설명할 때는 어려운 역사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좋은 한국홍보는 일방적으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ZEP에서 직접 전시관을 만들고 행사를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에도 성공했습니다. 완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안내서를 찾아보고, 주변의 도움을 받고, 계속 수정하면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생인 내가 하는 작은 활동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친구에게 보낸 전시관 링크 하나가 역사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고, 카드뉴스 한 장이 이태준 선생의 삶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AI 오류에 남긴 피드백 한 번이 더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저에게 이번 최종미션은 활동의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활동 취지처럼 디지털 공간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정확하고 따뜻하게 알리고 싶습니다. 한류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포용, 평화,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디지털메타버스외교관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댓글 하나, 짧은 대화 하나, 카드뉴스 한 장도 누군가에게는 한국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배운 관심과 실천의 힘을 앞으로도 이어 가며,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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