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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수업

한국 및 동북아시아의 현안에 대한 전문가 동영상 강의와 지구공동의 문제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수강합니다. 아시아 평화를 구축하고 지구촌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역사 외교관의 기본기를 다집니다.

제목 [한글18-2]3·1운동 100주년 세대! 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한글) 아시아평화 > 기타
작성자 아카데미 등록일 2018-06-29 조회수 474


<수업 이수 방법>


1. 아래 동영상을 본다. 

2. 그 이후에 아래 <수업 활동 보고서>를 '수업활동보고서제출'게시판에 제출 한다.



<수업 활동 보고서>


1. 동영상을 본 본인의 느낌, 소감:

 

2. 이 동영상을 바탕으로, 세계인(or 외국친구, 주변친구)을 대상으로, 100년 전, 3·1 운동 세대가 대한민국을 향해 품었던 꿈을 소개하고, 동시에 이 분들의 꿈을 이어 오늘날 내가 대한민국 미래를 향해 품은 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 보세요.


3. 위에서 작성한 글을 아래의 영상과 함께 세계 친구들에게 SNS로 알려보세요.


*본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nmyYNjnMS7M
  https://vimeo.com/297675006

-Script-


여러분은 어떤 세대에 속해있나요?

세대(世代)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 전체

한 세대는 그 시대가 당면한
문제나 사회 변화에 따라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때로는 기성세대와 갈등하고
사회 변화를 주도하며

그 시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갑니다

386세대
1990년대의 30대, 80년대 대학생, 60년대 출생
1980년대 민주화를 위해 학생운동에 참여한 세대

X세대
1990년대 중반 시기의 신세대를 지칭
기성세대가 이룬 질서와 전통을 거부
사회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무관심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IT에 능숙
학력이 높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취업난으로
3포(결혼, 출산, 연애 포기)세대라고도 불림

그렇다면 약 100년 전에는
어떤 세대가 그 시대를 이끌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일제강점기(1910~1945)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당당히 조선의 독립과 세계 평화를 외친

1919년 3·1운동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발생한
최초의 대규모 민족 독립 운동

일본의 무력탄압에도 불구하고
나이, 신분, 지역, 성별, 종교를 초월해

당시 한국인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약 200만 명이 참여

3·1운동 세대
독립과 자유, 그리고 평화를 외쳤던
3·1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목격한 세대

이들은 대한 독립과 아시아 평화를
수호하는 독립운동가가 되었고

한반도와 전 세계 곳곳에서
일본 제국주의와 싸웠습니다

청소년기에 3·1운동을 역사 속에서 경험하고

p.20
다시 한국 독립 운동에 불씨를 지핀
3·1운동 세대의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봉창(1901~1932)

청년 이봉창은 어느 날
독립운동가 김구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모든 쾌락을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저에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임무를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이에 김구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일왕을 처단하는 임무를 그에게 맡겼습니다

1932년 1월 8일
도쿄 궁성 앞 사쿠라다몬 앞

이봉창은 일본 육군의 신년 행사에 참가한
일왕을 향해 수류탄을 던집니다

하지만 신하의 마차를 손상시켰을 뿐
일왕 히로히토를 저격하는 것에는 실패

그 자리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른 뒤
일본 경찰에 잡혀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

비록 일왕을 처단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이봉창의 의거

이는 또 다른 3·1운동 세대에게
큰 영감과 도전을 주게 됩니다

윤봉길(1908~1932)

일본의 중국 침략 전쟁인
만주사변과 상해사변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자

일본 제국주의의 위세는
하늘을 치솟았습니다

1932년 4월 29일
일본은 패배한 중국에 모욕을 주기 위해

중국 상해 홍구 공원에서
일본의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

이날 행사에 일왕의 생일행사까지
함께 성대하게 진행했습니다

1만 명이 넘는
일본 군인들이 행사에 참석

행사 귀빈으로 상해 침략 일등 공신
일본군 사령관 시라카와도 참석

당시 25세의 청년 윤봉길은
일본 국가 연주가 끝나는 시점에

물통으로 위장한 폭탄을
단상 위로 던졌습니다

사라카와 일본군 사령관의 사망 등
일본군 전력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의 뉴욕 타임스,
영국의 데일리 미러 등
해외 언론 1면에 소개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배하는 동안
경제적, 행정적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하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을 좋아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보도-

국제사회에 일방적으로 선전했던
일본의 한국 지배에 대한 왜곡된 주장

이를 바로 잡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중국의 100만 대군과 4억 중국인도 하지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
- 장제스 중국 총통 -

이후 중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막대한 후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저서에 따르면

윤봉길 덕분에 장제스 총통은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에서 연합국을 설득해

한국을 독립시킨다는 특별 조항을
카이로 선언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1945년 9월 2일
미국 해군의 미주리함 갑판 위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저는
한 일본인이 회담장에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시게미쓰 마모루’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항복을
공식 서명하러 온 일본 측 대표

이날 서명으로 제 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망으로 끝나게 되었고

일본은 전범 국가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회담장에서
일본 대표 시게미쓰 마모루가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절뚝거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폭탄에 부상당했기 때문입니다

3·1운동의 꿈에
다시 불을 붙인 독립운동가 이봉창
그 꿈을 이어 광복의 빛을 밝힌
독립운동가 윤봉길

일본 제국주의를 심판하고
전쟁이 끝나는 역사의 현장을
3·1운동 세대가 함께 만든 것입니다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을 향한 여러분의 바람과 꿈은 무엇인가요?

100년 전 3·1운동을 통해 탄생된
3·1운동 세대

이들은 한국의 독립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또한 한국의 역사를 바꾸고
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100년 전, 3·1운동 세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품었던 꿈을 이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청년,
3·1운동 100주년 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왜곡된
한국의 역사와 영토를 바로 세우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며 아시아 평화를 만들고

세계 평화를 외쳤던 3·1운동 정신을 이어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는 한국 청년!

3·1운동 세대 청년들의 꿈을 기억하고
한국과 지구촌의 역사를 바꾸어가는

여러분이 바로 3·1운동 100주년 세대
21세기 독립운동가입니다!


*보도내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18/0200000000AKR2018051804310037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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