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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수업

한국 및 동북아시아의 현안에 대한 전문가 동영상 강의와 지구공동의 문제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수강합니다. 아시아 평화를 구축하고 지구촌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역사 외교관의 기본기를 다집니다.

제목 당신도 제2의 버지니아 기적의 주인공(한글)-미주 한인들의 동해지키기 아시아평화 > 동해표기
작성자 아카데미 등록일 2014-04-04 조회수 1043


<수업 이수 방법>


1. 아래 동영상을 본다.

2. 그 이후에 아래 <수업 활동 보고서>를 '수업활동보고서제출'게시판에 제출 한다.



<수업 활동 보고서>


1. 동영상을 본 본인의 느낌, 소감:

 

2. 이 동영상을 바탕으로, 일본 제국주의 강제침략 시절, 외국 교과서에서 동해 명칭이 사라져 버리게 된 경위와 함께 오늘날 미국 버지니아 한인동포들의 동해지키기 이야기를 외국친구에게 소개하는 편지를 써보세요.
동영상 URL을 함께 첨부하여 편지를 보내면 더욱 좋습니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youtu.be/PX-cmqmHoy8

 

 

- Script -

 

동해표기를 위한 한인동포의 도전

찬성 vs 반대
81:15

2014년 2월 6일 오후 13시(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의회 강당

공립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함께 표기하도록 하는

동해 병기 법이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300여명의 한인들은
감동의 눈물과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제 버지니아 주의 모든 교과서에서
동해가 표기된 지도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지니아주는 텍사스 등
남부 6개 주와 ‘교과서 공동 이용 협약’을 맺고 있어

미국 7개의 주가 동해가 표기된
교과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를 이뤄낸 주인공,
15만 명의 미주 한인!

민주당 소속인 마크 김 주 하원의원,
"나의 부모님은 일제시대에 태어나
한글과 한국 이름을 쓰지 못했던 ‘불행한 시절’이 있었다"

"우리에게 ‘일본해’라는 명칭은 그 불행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공화당 소속인 티모시 휴고 주 하원의원,
"버지니아 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하는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가 언급될 때, '동해'도 함께 소개해야 합니다"

미국 버지니아 주 한인회장 홍일송,
“이제 미국 전역에서
동해 찾기의 실크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버지니아 한인회 15만 명의 한인 동포!
"일본해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입니다!"

미국 교과서에서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의 바다 동해

왜 동해는 외국 교과서에서
사라져 버린 걸까요?

국제수로국
1921년 전세계 바다의 이름을 표준화하고
항해의 안전에 필요한 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

국제수로국은 전세계 바다명칭의 표준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1929년『해양과 바다의 경계(S-23)』라는 책자를 발행하였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의 로비로 이 책자에
한국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 되었고

곧 전세계 교과서와 지도에
‘일본해’표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당시 일제 식민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국제수로국에 ‘동해 표기’ 에 대해
이의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에도『해양과 바다의 경계(S-23)』의
제2판(1937)과 제3판(1953)이 발간되었지만,

한국의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도 한국은 일제의 식민지배와
전쟁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1991년 유엔에 가입했고
1992년부터 사라진 동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유엔지명 표준화회의’에서  ‘동해 표기문제’를 제기,

이후 한국 청년들은 지속적으로 동해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단순히 잘못된 명칭을 바꾸고
바다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교과서와 지도에 여전히 남아있는
제국주의 역사의 흔적을  지우고

아시아의 평화를 이루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국인의 열정입니다

버지니아 주의 한인들은 교육청과 의회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처음에 무관심했던 미국인들이
서서히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에게
잘 알지 못했던 세계역사를 알려주었다며

미주 한인들의 적극적인 역사 바로 알리기에
감동하였습니다

버지니아 교육청과 의원들은
일본 해 표기에 대한 잘못된 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의 이해는 동해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강력한 방해공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미 일본 대사관은
버지니아주의 동해 법안을 막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여 버지니아 주 의원들을
로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버지니아 한인회는
맥컬리프 주지사의 과거 동해 법안 찬성 서한을 공개,

거금의 로비나
정치적인 압력대신

유권자들에 대한 한 정치인의
'약속'과 '신뢰'에 공개적으로 호소했습니다

결국 일본측의 반대 로비는 실패하였고,

맥컬리프 주지사는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동해 법안이 통과되면 서명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2014년 2월 6일
81-15의 압도적인 표차로

동해병기 법안은
버지니아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일본정부의 막강한 로비 맞서 싸운
미주 한인들의 승리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동해 병기 법안에 앞선 12년 전....
2002년 11월 14일

미국의 유명 세계지도 제작사 그래픽 맵스의
웹사이트인 「월드아틀라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동해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한국인의 애국심이 승리를 거둔 것이다
In the end, the national pride of the Korean people is the clear winner.

그들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회원들의
'동해'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감격하였습니다

1990년 후반부터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지도에
일본해라는 이름을 발견할 때마다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도에
동해를 표기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관계자들에게 편지와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대 지도 제작 출판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최대 배낭 여행 출판사
론리 플래닛

세계 최대 다국적 교과서 출판사
더링 킨더슬리

세계 유명 포탈 사이트 야후
영국 유명 방송국 BBC 등

세계적인 교과서 지도 출판사, 방송국, 신문사 등을
대상으로 ‘동해 병기’를 성취했고

그 결과 2000년 세계지도에 3%에 불과했던 동해병기가

2014년에는 30%로 증가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세계 700만 해외 한인동포들과 하나가 되어

세계인에게 동해를 알릴
한국청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청년들의 도전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보고서 제출 목록

반크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나면 어떤 풀보다도 더 커져서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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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페인은 동북아역사재단과 합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