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차이점은 현재 하켄크로이츠는 사용이 금지시되고 있고, 욱일기는 사회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동영상에 따르면 2019년 5월 25일 일본 정부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에 욱일기가 일본 문화의 일부라며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독일과 일본 모두 여러 국가에 피해를 끼치고, 지울 수 없는 아픔까지 남겼는데 독일은 이를 인정하고 일본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욱일기 디자인을 즐겨 사용하며, 하켄크로이츠는 눈에도 보이지 않게 덮어버린다. 일본 외무성은 욱일기가 제국주의 전범기라는 사실을 은폐함으로써 일본인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국민들에게 일본은 독일과 다르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욱일기도 파시즘의 상징에 불과하다. 아베 총리와 일본 국가 지도자들은 과거의 일본 침략 전쟁이 범죄가 아니기에 욱일기 역시 전범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한다. 이때문에 해외 곳곳에선 욱일기가 평범히 쓰이고 있고, 심지어는 욱일기를 가지고 거리를 행진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침략전쟁에 사용한 전범기이자,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다른 게 없다는 말이다. 이 사실을 여러 곳에 알리기 위해 SNS, 광고 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게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부터 이에 관한 사실을 자세히 알아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