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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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동북아시아의 현안과 지구공동과제에 대한 동영상 수업과 칼럼 수업을 수강한 후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제목 글로벌역사외교대사 25기 [미션2] [동영상] 아시아평화 > 기타
작성자 배민경 등록일 2019-08-31 조회수 34

처음에 사회자가 선발된 청년들에게 던진 질문. "여러분은 7:1의 경쟁률을 뚫고 이자리에 섰습니다! 행복하시나요?".

나는 이 질문에 7:1이나 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니 당연히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자가 '가진 자부심이 우월감으로 변해서는 안된다"라는 맥락으로 말했을 때,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아마 내가 저곳에 선발되서 선 청년 중 한명이라면 우월감에 도취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마 그렇다면 나는 진정한 국가 지도자,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글로벌 리더는 내가 선발됨으로 인해서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 2500명의 마음과 대한민국을 품어야 한다. 또, '우월감과 특권의식을 주는 대기업 취업의 도구"로 이 자리를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였을 때도, 부끄러움을 느꼈다. 고등학생인 나는 처음 글로벌역사외교대사에 지원했을 때에도 차별화된 대외활동을 찾기 위해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었는데, 본래 활동의 목적인 글로벌역사외교대사로서 바르지 못한 우리나라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여러 외국인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해주는 역할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런 측면에 있어, 이 영상에서 나온 '글로벌 리더'라는 단어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상에 마지막에 나온 '많은 사람과 함께하며 존경받는 사람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라는 말은 절망에 빠진 나에게 다시금 희망을 주었다. 글로벌 리더, 라는 말이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그 지점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영상을 본 후 나는 글로벌역사외교대사로서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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