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할 때도 체계적인 식민 정책이 있었지만
우리나라가 독립한 이후에도 체계적인 역사 왜곡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 교육은 일본 역사 왜곡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지 못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도 일본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가 압박을 해 오자
반도체 주요 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 등 경제적 보복까지 일삼고 있으며
헌법 개정을 통해서 전쟁을 할 수 있는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말씀하신 것처럼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심장을 이어 받았습니다.
현재 전쟁 중도 아니고, 일제 강점기도 아니지만 전쟁의 발발과 식민지 전락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지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반크를 통해서 21세기에도 독립운동가가 필요하다는 말에 깊게 공감하며
지금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반크(글로벌 역사 아카데미 등)를 통해서 역사 현안에 대해 정확히 공부하고 숙지할 것입니다.
또한 지인들에게도 이와 같은 활동을 홍보하여 21세기 독립운동가를 양성하는데 동참할 것이고, 일본군 성노예제
관련 수요 시위에 연 2회 이상 참여할 것이고, 아동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화 '말모이'에서 인상 깊었던 대사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낫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많은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모이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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