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선생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독립운동가인줄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금도 당하고 암살 시도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목숨걸고 독립운동 하는 모습은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하고 너무 인상적인 모습이였다. 권기옥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도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하는 고민과 두려움보다는 꿈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봉창 선생님처럼 과연 내가 잡힐 것을 알면서 내가 이봉창 선생님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는 이봉창 선생님처럼 못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니 더더욱 대단해보였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도 있다는 생각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슴 깊이 들었다.
헤이그 특사팀은 일제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조국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렸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은 저런 위대한 분들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처럼 훌륭한 조상들이 있는 나라다. 자기 몸을 오로지 조국을 위해서 바친 훌륭한 분들이다. 이런 민족은 세계 어디에도 없으니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도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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