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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도와 동해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방법 [칼럼] 아시아평화 > 독도영유권
작성자 최서형 등록일 2017-03-18 조회수 172
 독도는 한국인에게 자부심이자 애국심일만큼 정말 소중한 곳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필요가 있다. 독도가 우리 땅인 만큼 우리에게는 독도를 지켜야 할 의무 또한 가지고 있고 그 의무를 실천하려는 노력 없이는 우리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반크에 가입된 많은 시민들과 또 여러 단체들이 독도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나도 그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에서 항상 자랑스러웠고, 뿌듯해했었다. 하지만 오늘 칼럼을 읽고 난 후 독도를 무작정 알린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지금까지 내가 독도를 알려왔던 방식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되었다.

 칼럼 내용 중 가장 놀라웠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된 것은 ' 독도를 일본과의 분쟁 지역으로 소개하지 말아라' 였다. 독도는 세계지도에 표시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작은 섬인지라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섬일 수 있다. 그래서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또 독도의 가장 큰 이슈인 일본과의 분쟁을 통해 알리는 것이 외국인들이 훨씬 접근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독도에 대한 기사나 정보는 일본과의 분쟁에 관련된 것이 많았고, 또 일본의 악행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동전의 뒷면은 살펴보지 못했다는 생각을 위의 구절을 읽고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일본과의 분쟁이 일본의 악행을 알릴 수 있다는 앞면을 보았지만, 오히려 일본의 주장을 홍보하고, 그 주장에 대한 지지자를 생성시킬 수 있다는 뒷면을 고려하지 못했다. 그리고 긍정적인 앞면보다 부정적인 뒷면의 영향력이 더 클 수 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서 높이 부상했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지만, 아직 외국인들은 동양하면 한국보다는 일본을 먼저 생각하고, 아직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즉 외국인들이 일본과 우리 한국의 분쟁을 보고 한국의 편보다 일본의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더 클 수 도 있다는 말이다. 모든 의견에는 찬반이 있고, 생각이 다르듯이, 외국인들도 한국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경우 일본의 편을 들어줄 수 도 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독도를 일본과의 분쟁지역으로 소개해한것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고, 독도에게 괜시리 미안해졌다.

 독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우리나라의 영토를 넓혀주는 고마운 섬이다. 그리고 그런 무질적 이익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부심과 애국심을 표현하는 정신적인 지주 같은 섬이기도 하다. 나는 그런 여러가지 예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섬을 일본과의 분쟁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수식어를 달아 외국인들에게 설명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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