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생명도 없는, 단순한 조그만 동상이 무엇이길래 일본정부는 이리도 민감하게 소녀상의 철거를 주장하는 것일까...

왜 우리는 소녀상을 보며 눈물도 흘리고 시위도 하고 마음 아파하는 걸까...

전범국가 일본은 아시아 소녀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동원하였다.

더 분노에 차는 것은 일본은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축소하고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짓밟힌 소녀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을 무시한채 일본은 철저하게 과거사를 왜곡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우산받쳐진 소녀, 목도리 둘러진 소녀...

이것은 단순한 동상이 아닌 우리의 아픈 역사이며 일본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는 도구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