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에 넘치는 위선을 나무라는 우리의 심정이 착잡합니다.

왜그러냐 하면 우리가 준비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일본의 우경화가

도를 넘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과거에 외국 문물을 받아들여서

부국강병을 이루어서 남들이 쇄국의 길을 갈때에 기회를 틈타서

남의 나라를 후려치고 타격하여 못된짓을 골라하더니 이제도

강한자에게는 아부하고 약한자에게는 강압적으로 나오는 속내가

다 이러류의 우경화에 골수 일본족속의 피를 이어가는 작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수모를 오늘도 분을 삼키면서 말한마디 제대로 하니도 못하는

심정을 우리는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국강병을이루고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기면 게임을 끝이 납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점이

언제 오는 가는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강하고 큰나라가 되기

위한 조건은 땅이 넓고 물자가 풍부해야 하고 모든 사람이 화합해야 하고

각자 자기의 본성을 지키고 장점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 고구려의 역사에서 큰나라를 가졌던 나라입니다.

조지 오월은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를지배하는 자가 과거를지배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제라도 부국강병을이뤄서 일본의 눈꼴신 장면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