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외국인들 대다수가 한국을 북한과의 전쟁 위험이 있는 나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3분의 1은 남한과 북한을 쉽게 구분하지 못하여 북핵문제,미사일 문제를 한국 뉴스라고 오해합니다.
한국의 이미지가 아직 분단국가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장애물이 아닌 하나의 디딤돌로 삼아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한국을 홍보해야 할 계기라고 여기면 될 것입니다.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 후의 한국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 그 전보다 훨씬더 발전하고 근사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아시아의 평화에, 그리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힘을 합해야 한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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