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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동북아시아의 현안과 지구공동과제에 대한 동영상 수업과 칼럼 수업을 수강한 후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제목 [글로벌 외교대사 30기] 일본 오염수 방류 [동영상] 지구촌공동 > 질병/오염
작성자 최윤정 등록일 2021-09-25 조회수 183

<수업 활동 보고서>


1. 동영상을 본 소감과 느낌: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일본 원전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으나 방류에 관한 결정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는 아무리 정화를 거치더라도 삼중수소 때문에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증명된 방법으로 무해한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했는데, 엎질러진 물을 쓸어담는다고 해도 처음과 같은 상태일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안전하다면, 일본에서 사용하면 되는 일일텐데, 바다로 방류한다는 것 자체가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처럼 그저 자연에 두면 정화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바다는 일정량의 오염을 긴 시간을 통해 회복합니다. 하지만 점점 오염이 심해지며 정화 속도가 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정화할 수 없을 정도의 오염도 때문에 바다는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방사성 폐기물들은 그 열이 상당하기 때문에 종류 중 가장 위험도가 낮은 물질이 최소 900년은 땅에 묻혀 있어야 열이 식는다고 합니다. 위험도가 높은 물질의 경우, 10만년을 묻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화시설"을 통해 이러한 기간들을 완전히 없애고 정화된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가합니다.

일본의 이러한 오염수 방류는 반드시 일본에게도, 우리에게도, 모든 국가에게도 치명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2.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이웃나라들의 협의 없이 일방적 해양방류를 결정했는데, 이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될 경우 문제점은 무엇인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세계인에게 알리는 글을 적어보세요.

해양 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바다가 자연히 회복할 수 있는 정도의 오염은 이제 고려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모든 대륙을 감싸고 있고 지구의 70.8프로를 차지하는 바다에 치명적인 오염수를 방류한다면 우리가 사용해야하는 물은 안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데에 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염된 물은 사람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해양에서 얻는 자원과 바다와 연결되는 모든 물, 이것이 모두 우리를 위협하는 환경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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