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는 행정조직이 있다.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일단 가장 높은 분은 바로 교황이다. 교황은 모든 가톨릭의 최고 지휘자로 바티칸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속한다.
다음으로 높은 조직은 추기경 회의와 주교대의원회의이다. 추기경 회의는 교황의 명령에 의해 소집되어 바티칸 시국에서 개최되며, 보통 기독교와 관련한 중요문제에 대해 추기경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교황에게 조언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주교대의원회의는 교회의 최고 목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협력을 제공하는 이 회의는 가톨릭 주교단 전체를 대표하느니 만큼 모든 주교들이 교계적 교류로써 세계 교회를 함께 돌보고 있음을 보여 준다.
다음 조직은 국무원이다. 국무원은 3가지로 구별된다. 제1처 국무부, 제2처 외교부, 제3처 외교관부이 있다. 국무원은 각각 교황청의 안팎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 다음 조직들은 부, 성, 평의회, 사법기구, 인사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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