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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와 미국 관계
작성자 최신원 등록일 2020-02-19 조회수 98
 캐나다와 미국은 서로 우호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평소에 서로 평화롭게 왕래하다가도 어떨 때는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을 정도로 껄끄러워지기도 하는 등 옆 나라 미국과는 이웃나라답게 미묘한 관계이다. 과거 피에르 트뤼도 총리는 미국과 이웃한 상황을 '코끼리와 한 방을 쓰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살짝만 꿈틀대도 죽을 수 있다는 표현으로, 강대국과 이웃한 나라는 고달프다는 의미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서로에게 우호적인 편이다. 실제로 라이프 스타일도 비슷한 구석이 많으며 미국의 방송을 그대로 캐나다에서 같은 시각에 보는 등 경제든 문화든 교류가 활발하다. 북미 방공망 등 국방도 미국에 의존적인 부분이 많고 이렇게 겹치거나 기대는 부분이 워낙 많다 보니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캐나다를 거의 미국의 한 주로 여기는 농담도 있다.
 하지만 캐나다인은 미국과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면 엄청난 국가간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나는 캐나다인입니다' 라는 광고가 크게 히트친다. 즉, 미국과 분명히 선을 긋는 엄연히 독자적인 정체성을 지닌 국가이다. 1812년 미국이 캐나다를 침공해 영국군이 이를 몰아낸 미영전쟁에서도 미국은 거의 잊힌 전쟁이라 봐도 될 정도로 침묵하고 외면하는 데 비해 캐나다는 이를 꽤나 의미있게 기념하는 등 미국과 역사적 인식부터가 다르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미국은 무력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데 비해 캐나다는 꽤나 평화롭게 법적 절차로서 독립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영연방, 그것도 상당히 적극적인 영연방의 구심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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