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은 독특한 문화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에 여행온 외국인들이 특이한 한국문화에 놀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한국만이 가지고있는 문화들이 세계 곳곳으로 퍼지게 되었다. 1990년대 말, 한류가 퍼져나가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해 새로운 문화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외국인들이 놀란 한국의 독특한 문화들을 소개하겠다. 

첫번째로, 택배 문화이다. 외국의 경우, 택배를 문 앞으로 배송 받으면 분실하거나 도난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한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는 택배를 문 앞으로 배송 받아도 분실되거나 도난 당하지 않는다. 한국은 안전한 택배 문화와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도난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은 택배 배송이 굉장히 빠르다. 미국은 택배 배송 기간이 보통 일주일에서 길면 2~3달 이라고 한다. 사람들 모두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 불편함에 익숙해져서 선뜻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진 않는다고 한다. 반면, 한국에서는 빠른 배송이 발달 되어있기 때문에 하루만에 택배가 오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와 시스템은 한국의 택배시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게 한다.

2번째로 소개할 외국인들이 놀란 한국의 문화는 '의료서비스' 이다.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세계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첨단 IT 기술을 사용한다. 그래서 의료기술 및 의료 장비 또한 우수하기에 암치료, 장기이식, 로봇 수술 등 최신 기술이 사용되어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큰 희망이 되어준다. 실제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기도 한다. 그리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진료 예약부터 치료까지 대기 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검사를 한 후 같은 날 결과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짧은 시간 내에 언제든 병원에 갈 수 있어 응급 상황시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의 병원은 1차, 2차, 3차로 나뉘어져 있는데 1차병원은 가장 기초적인 의료, 2차 병원은 보다 전문화된 의료, 3차 병원은 가장 고도의 전문 의료를 제공해서 언제든 아픈 곳이 생기면 병원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가장 우수한 점은 국민 건강 의료보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민간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해야 하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시로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특정 나이까지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고, 성인이 되면 건강검진을 저렴한 가격에 해준다.이처럼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세계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보살펴준다.

3번째로는 한국의 식당 문화이다. 먼저, 식사에서 반찬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에 놀란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사이드 디쉬를 돈을 지불하고 주문해야하지만, 한국 식당은 대부분 반찬이 무료로 제공되고 리필이 가능한 집도 많기 때문이다. 추가로 외국 식당에서는 물을 사먹어야하는데 한국의 식당에서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또한 그렇다. 그리고 직원 호출 벨에 놀란다고 한다. 한국의 큰 식당들에 가게되면 직원 호출 벨이 대부분 놓여져있다. 웨이터를 부르거나 웨이터가 오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외국의 문화와 달리 한국은 벨을 누르면 직원이 찾아오는 시스템이어서, 굉장히 편리하고 빠르다고 느낀다고 한다. 또 식당에서는 주인이나 직원들을 ‘사장님’, 또는 ‘이모님’ 이라고 칭한다. 이외에도 팁 문화가 없는 것과 식가위 사용에 놀란다고 한다. 이렇듯 한국 식당에서는 한국인들의 정을 엿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외국인들은 식당에서 알게된 한국인들의 정에 놀라기도 하겠죠?

마지막으로는 한국의 나이 문화이다. 한국의 나이 문화는 거의 한국 고유의 요소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나이가 1~2세 차이 난다고 한국처럼 언니, 오빠, 형, 누나로 달리 부르고 존댓말과 반말로 언어 형태까지 바뀌는 식은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옆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단순 1~2살 차이로 연장자 대접하는 문화는 거의 없다.윗동네인 북한에서는 5살 정도 차이까지는 '동무'로 통일한다. 서양권은 3~5살 차이 정도 마저도 아무것도 아니며, 나아가 대략 15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나면 어느 정도 우대하는 문화는 있지만, 한국처럼 극단적이지는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존댓말을 신기해한다.

외국인들까지도 놀라게 만드는 한국의 문화들을 소개해보았다. 소개한 문화 이외에도 다양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가 많다.여러분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문화를 정확히 알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여기서부터는 영어 버전입니다 외국인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Following text is English version. I hope foreigners to know about Korean culture. Also this is written by a student, so consider that.)

  Among foreigners, Korea is known for its unique culture. Foreigners who traveled to Korea were surprised by the unique Korean culture and shared it on various social media such as Instagram and YouTube, and the cultures that only Korea had spread around the world. In the late 1990s, the Korean Wave spread, and foreigners became interested in Korean culture, and over time, Korea developed further and new cultures emerged. So today, we will introduce the unique cultures of Korea, where foreigners were surprised.

Let me introduce the delivery culture first. In the case of foreign countries, it is said that there are frequent cases of theft when a parcel is delivered to the door. In contrast, in Korea, even if a parcel is delivered to the door, it is not lost or stolen. This is because Korea minimizes theft through a safe delivery culture and a strong security system. In addition, Korea has a very fast delivery service. In the United States, it is said that the delivery period is usually from a week to 2 or 3 months. Everyone feels inconvenience, but they are accustomed to this inconvenience and do not try to improve it that much. On the other hand, in Korea, quick delivery has been developed, so packages may be delivered in just one day. This culture and system makes the Korean delivery market internationally recognized.

The culture of Korea, where the second foreigners to be introduced were surprised, is 'medical service'. Korea's medical service is of high quality in the world. First, It uses advanced IT technology. Therefore, because medical technology and medical equipment are also excellent, the latest technologies such as cancer treatment, organ transplantation, and robotic surgery are used, providing great hope for patients to treat diseases. In fact, foreigners also visit Korea to use Korea's advanced medical services. And it is providing rapid medical services. The waiting time from medical appointment to treatment is short, and it is a system that allows you to check the results of the same day after the examination. Above all, it is excellent in accessibility. You can go to the hospital anytime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which is helpful in emergency situations. Hospitals in Korea are divided into primary, secondary, and tertiary. Primary hospitals provide the most basic medical care, secondary hospitals provide more specialized medical care, and tertiary hospitals provide the most advanced specialized medical care so that you can visit hospitals whenever you are sick. Lastly, the best thing about Korean medical services is that they apply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The biggest advantage is that you can use high-quality medical services at a relatively low cost. In the case of the United States, people who do not work are inevitably burdened by having to subscribe to private insurance. However, in Korea, anyone can receive medical benefits. For example, children are vaccinated for free of charge up to a specific age, and health checkups are provided at an affordable price when they become adults. As such, Korea's medical service boasts a high level in the world and takes care of the health of its people.

Third is Korean restaurant culture. First of all, foreigners are surprised that side dishes are provided for free. They have to pay for side dishes at foreign restaurants, but most Korean restaurants have free side dishes and there are many restaurants that can refill them. In addition, water is also free at Korean restaurants, which they have to buy at foreign restaurants. They are surprised by the employee's call bell. When you go to large restaurants in Korea, most of the employees call a bell. Unlike foreign countries, where you have to call for a waiter or wait for a waiter to come, Korea has a system where an employee comes when you press the bell. So they feel very convenient and consider it fast. Also most of people call restaurant’s owners or employees like ‘이모님’ which means 'auntie'. Besides, they are surprised by the use of scissors to cut food and there’s no tips culture. Thus, there are many elements that we can feel affection for in Korean restaurants. Foreigners may be surprised by this affection found in restaurants. 

Last one is Korea's age culture. It is almost a unique element of Korea, and it is hard to see it in other countries. Therefore, even though the age difference is one to two years, most of them call them differently as 'Oppa, Hyung, Noona, Unnie' ( Oppa and Hyung is older brother, Noona, Unnie is older sister) like in Korea, and there is no way to change their language form through honorifics and informal language. Even in the neighboring countries of China and Japan, there are few cultures that treat seniors with a simple one to two years difference. In North Korea, the upper neighborhood, up to a five-year age difference is unified as 'comrade'. In the Western world, the three to five years difference is nothing, and there are cultures that give preference to some extent when the age difference is approximately 15 years or older, but it is not as extreme as in Korea. For this reason, many foreigners are amazed by honorifics when they visit Korea.

These are Korean cultures which we have introduced that surprise foreigners. In addition to the culture introduced, there are many different and proud Korean cultures. I hope you know Korean culture exactly and pay attention to it when you visit Korea.